VON DI NA 그리고 VOYAGERS 초사흘 아침 햇살이 좋았다. 고무신을 닦고 두 포대를 챙겼다. 한 포대는 등에 메고, 한 포대는 손에 쥔다. 본디 나[VON DI NA] 본디 불[古佛] 오후, 외계에서 온 문화DJ 문형식 선생님과 VOYAGERS에 안거 여행을 한다. 보야져스 쥔장 Pedro Kim 표정은 갈수록 자유롭고 자연스럽다. 본디나[VON DI NA]를 쥐고 본디 나로 오후를 사는 사람을 만나는 여행 본디나를 펴서 손바닥도량
카테고리 없음 2015. 9. 15. 14:14